태양의 정체1 태양의 정체와 태양이 없다면 태양의 정체 매일 보는 태양이지만 어떨 때는 낯설기도 합니다. 익숙한 것에서 가끔씩 그런 느낌을 받는데요. 저에게는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태양을 보고 있자면 그런 느낌이 납니다. 태양은 지구인에게는 가장 익숙한 별 중에 하나일 거예요. 가장 눈에 잘 띄면서 우리에게 따사로운 햇빛으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죠. 지구의 지름보다 110배나 더 큰 140만 km에 달하는 지름을 가지고 있고 질량만 지구의 33만 배니까요.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져 있는 태양은 중심온도만 해도 1500만 도라고 하니 얼마나 뜨겁겠습니까? 100도에 물이 끓어서 손만 가져다 대도 아주 죽을 맛인데 1500도도 아니고 1500만 도라니요. 태양의 낯섦이 바로 이런 것에서 온다고 느껴지네요. 약 1억 5.. 2024. 2. 7. 이전 1 다음